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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름철 반려견의 피부 화상 증상과 위험 신호

    반려견이 피부 화상을 입었을 때는 다양한 신체 반응이 나타납니다. 일반 보호자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대표적인 증상을 기억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 1도 화상 (경미한 화상): 피부가 붉어짐, 만졌을 때 따뜻하거나 따끔거림, 가려움 유발, 부위를 핥거나 문지르는 행동

     

    2도 화상 (진피층 손상): 붉은 피부에 물집 또는 딱지, 피부 벗겨짐 및 통증, 탈모 부위 증가

     

    3도 화상 (심각한 화상): 피부색 변화(검거나 흰색), 통증 반응 없음(신경 손상), 피부 괴사 가능성

     

    피부 화상을 방치하면 세균 감염, 곰팡이 증식, 알레르기 악화 등 2차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할 경우 피부 이식 수술이 필요한 상태로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2. 예방법과 대처법

    - 예방법: 산책 시간: 오전 6~9시/ 저녁 6시 이후 권장, 지면 온도 확인 후 산책 여부 결정, 기능성 의류/ 자외선 차단 옷 및 신발 착용, 반려동물 전용 자외선 차단제 사용

     

    응급 대처법: 시원한 물로 5~10분간 부위 냉각, 부드러운 수건으로 톡톡 닦아 건조, 연고 등 임의 사용 금지, 즉시 수의사와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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