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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처음 양치 할 때 중요한 치아 관리 및 올바른 양치질

by innnnnnnnnn01 2025. 3. 4.
양치질 하는 반려견 사진

 

1. 강아지 치아 관리의 중요성

강아지의 치아 건강은 전반적인 건강과 직결됩니다. 특히 처음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아지의 치아는 관리하지 않으면 치석이 쌓이고 잇몸 질환이나 치주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정기적인 양치질과 구강 관리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는 사람보다 치아 관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자면 강아지는 하루 종일 입을 사용하여 탐색하고 장난감이나 사료를 씹으며 생활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많은 보호자가 강아지의 치아 건강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강아지의 치아 문제로 인한 건강 문제로는 치석 및 플라그 형성, 치주염, 구취, 전신 질환 등이 있습니다. 
- 치석 및 플라그 형성: 치석이 쌓이면 잇몸 염증과 통증을 유발합니다.
- 치주염: 치아 주변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심할 경우 치아가 빠질 수 있습니다.
- 구취: 강아지 입에서 심한 악취가 난다면 치아 건강이 나빠졌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 전신 질환: 구강 내 박테리아가 혈류를 타고 이동하면 심장이나 신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보호자가 미리 치아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정기적인 양치질과 치아 관리를 통해 치주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강아지 올바른 양치질

강아지의 치아 관리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양치질입니다. 하지만 처음 강아지 양치를 시도하는 보호자들은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는 강아지가 스트레스받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으로 양치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강아지의 양치직을 위한 준비물로는 강아지 전용 칫솔, 강아지 전용 치약, 손가락 칫솔 등이 있습니다.
- 강아지 전용 칫솔: 강아지의 치아 구조에 맞는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합니다.
- 강아지 전용 치약: 사람용 치약은 불소가 포함되어 있어 강아지에게 해로울 수 있으므로 전용 치약을 사용해야 합니다.
- 손가락 칫솔: 양치에 익숙하지 않은 강아지라면 손가락에 끼우는 칫솔을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강아지를 양치하는 방법으로 처음에는 칫솔과 치약을 보여주고 냄새를 맡게 하며 손가락으로 입 주변을 부드럽게 마사지하여 양치에 익숙해지도록 합니다. 또한 치약을 살짝 발라 혀로 핥아보게 하여 맛을 익숙하게 하며 강아지가 편안해하면 앞니부터 살살 닦아줍니다. 마지막으로 점점 깊숙한 곳까지 닦아주면서 강아지가 불편해하지 않는지 확인하며 양치 후 간식이나 칭찬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으로 인식하도록 합니다. 치석이 만들어지는 시간은 음식 섭취 후 24시간 이후이니 양치를 하고 간식을 먹어도 됩니다.
강아지의 양치 주기는 최소 하루 1회는 양치를 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할 경우 일주일에 3회에서 4회 이상은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강아지 치과 방문의 필요성

강아지의 치아 관리는 집에서 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주기적으로 진료를 받으러 방문하여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가 흔들리거나 빠지는 경우, 잇몸이 붉거나 피가 나는 경우, 입에서 심한 악취가 나는 경우, 음식을 씹기 힘들어하는 경우, 과도한 침 흘림 등의 문제가 생길 때 담당 의료진의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강아지가 스케일링을 필요로 할 때를 알아보자면 스케일링은 강아지의 치석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담당 의료진을 통하여 마취 후 진행됩니다. 1년에서 2년에 한 번 정도 스케일링을 받으면 치주염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치아 관리 서비스로는 치아 상태 점검, 잇몸 건강 체크, 치석 제거 및 스케일링. 치아 치료 및 발치 등이 있습니다.
처음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라면 강아지 치아 관리에 대한 기본 지식을 꼭 알아야 하며 치아 건강은 강아지의 전반적인 건강과 직결되므로 올바른 양치 습관을 들이고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한 번 양치하는 습관을 들이며 강아지의 전용 칫솔과 치약을 사용합니다. 또한 구강 상태를 자주 체크하고 이상이 있으면 담당 의료진과 꼭 상담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