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려견이 발을 핥는 원인
반려견이 발을 핥는 주요 원인으로는 피부 질환 및 알레르기 가려움을 느낄 때 본능적으로 발을 핥아 가려움을 해소하려 합니다. 이는 알레르기, 습진, 피부 건조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음식, 꽃가루, 먼지, 진드기 등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습한 환경에서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여 가려움을 유발하는 곰팡이 감염이 있습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가 갈라지고 가려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가려움증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알레르기 검사를 통하여 반려견에게 맞지 않는 음식이나 환경적 요인을 제거해야 하고 만약, 알레르기 검사가 힘들다면 다양한 사료의 성분을 분석하여 먹여보면서 반려견에게 맞는 음식을 찾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산책을 한 후 반려견용 약용샴푸를 이용하여 발을 깨끗이 씻기고 드라이기 또는 마른 수건으로 완전히 말려 습하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주며 반려견 전용 보습제 또는 풋크림을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심심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발을 핥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혼자 있는 시간이 많거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 및 불안감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러한 상황을 해결해 주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산책과 놀이를 제공하여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고 장난감을 활용해 정신적 자극을 주며, 퍼즐이나 노즈워크를 활용으로 반려견의 무료함을 조금이 나며 달래주시길 바랍니다. 만약, 반려견이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면 조용한 라디오나 TV 소리를 틀어 외로움을 줄여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릴 때부터 반복적으로 발을 핥아온 경우 습관이 있거나 강박 장애로 인해 특정 행동을 계속할 수도 있으니 이럴 때일수록 반려견이 발을 핥을 때 주의를 분산시키기 위해 훈련을 하거나 놀이를 유도합니다. 또한 환경을 변화시켜 자극적인 요소를 줄이고, 긍정적인 경험을 늘리며 행동이 심할 경우에는 수의사와 상담하여 약물치료를 고려할 수 있으며 또는 반려견 훈련사와 이야기하여 행동 교정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넥카라는 짧은 시간 착용하여 행동을 저지할 수 있지만 너무 오랜 시간 착용할 경우 강박이 더욱더 심해져 발을 더 많이 핥을 수 있다는 점 주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산책 후 반려견이 발을 핥는다면 발에 상처가 있거나 이물질이 끼어 있을 가능성이 크니 산책 후 반려견의 발을 꼼꼼히 확인하여 이상이 없는지 살펴보시고, 발을 씻고 말린 후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를 확인하여 이물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발에 상처가 있다면 소독 후 반려견 전용 연고 또는 처방 연고를 발라 반려견의 발을 보호하길 바랍니다.
반려견이 진드기나 벼룩등 기생충에 감염되면 가려움증을 느껴 발을 핥거나 물어뜯을 수 있으니 기생충 예방 약을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먹이시길 바랍니다. 만약 약을 먹이기 어렵다면 바르는 약도 있으니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 후 약을 처방받고 목 뒤에 발라주시면 됩니다. 실내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침구나 장난감도 자주 세척하며 산책 후에는 반려견의 피부와 발을 꼼꼼히 점검하여 기생충이 있는지 확인합시다.
2. 예방하는 방법
산책 후 발을 씻고 보습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하여 반려견의 위생을 관리하고 장난감을 이용하여 충분한 놀이와 운동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줍니다. 발을 핥을 때 즉시 주의를 돌려 다른 활동을 유도하여 올바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피부와 발 건강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정기적이 건강을 체크하여 우리 반려견의 소중한 발을 보호합시다.
3. 건강과 행동을 이해하고 관리하자
반려견이 발을 핥는 행동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려견이 발을 핥을 때 체크해야 할 사항으로는 발에 상처나 염증이 있는지 살펴보고, 피부가 전조 하거나 각질이 있는지 봐야 합니다. 스트레스나 불안 요소가 있는지 체크하며, 알레르기 반응이나 피부 질환 증상이 있는지 살피고 기생충 감염의 가능여부를 살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