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려견이 무는 주요 이유
반려견이 무는 행동은 보호자들에게 흔히 고민이 되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무는 이유는 단순히 공격적인 성향 때문이 아니라 성장 과정이나 환경적 요인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는 행동을 방치하면 성견이 되었을 때 문제 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놓으므로 어릴 때부터 적절한 교정일 필요합니다.
강아지는 본능적으로 입을 사용하여 세상을 탐색한다. 강아지가 무는 이유는 여러 가지 있으며, 그중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놀이 행동
강아지는 서로 장난을 치면서 배우는 과정에서 입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형제 강아지들과 함께 있을 때 장난을 치면서 서로 물어보지만 힘 조절을 배워서 너무 세게 물면 놀이가 끝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사람과 상호작용할 때도 같은 방식으로 장난을 치려는 경향이 있어 보호자의 손을 물 수 있습니다.
- 이갈이 시기
생후 3~6개월 사이에 강아지는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는 이갈이 시기를 겪습니다. 이 과정에서 잇몸이 가렵고 불편하여 무는 행동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때 보호자의 손이나 가구, 신발 등을 물어뜯는 경우가 많으므로 적절한 대체물들이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예로는 우드스틱, 애견 치발기, 이갈이 장난감 등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 관심 끌기
강아지는 보호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무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물었을 때 보호자가 반응을 보이게 된다면 이를 놀이의 일부로 인식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 예로는 강아지가 손을 물었을 때 보호자가 "안 돼!"라고 소리를 지르거나 손을 갑자기 빼면 강아지는 보호자의 반응을 흥미롭게 여겨 반복적으로 무는 행동을 할 수 있으니 낮은 목소리로 안된다고 알려주면 좋습니다.
- 두려움과 불안
강아지가 새로운 환경이나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 불안하거나 두려움을 느끼면 방어적으로 무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학대 경험이 있거나 사회화 교육이 부족한 강아지는 위협을 느끼면 반사적으로 무는 행동을 보일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 강아지가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천천히 접근하고, 억지로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사냥 본능
일부 견종(셰퍼드, 테리어 등)은 원래 사냥이나 경비 목적으로 길러졌기 때문에 움직이는 물체를 보면 본능적으로 쫓고 물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이러한 본능은 놀이 중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사람이 빠르게 움직이거나 손을 흔들면 강아지가 이를 사냥감으로 인식하고 무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일부 견종들을 만났을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2. 무는 행동을 줄이는 방법
- 올바른 사회화 교육
강아지에게 다양한 사람들과 동물, 환경을 경험하게 해 주면 무는 행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생후 3~16주 사이의 사회화 시기에 여러 자극을 경험하게 된다면 강아지의 보이던 불안, 공격적으로 무는 행동을 보일 확률이 줄어듭니다. 그러니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게 하며 다른 강아지와 놀이 시간을 제공하여 무는 강도를 조절하는 법을 알게 한 후 산책을 통해 다양한 소리와 환경에 노출시키면 올바른 사회화 교육이 될 것입니다.
- 물면 놀이를 즉시 중단하기
강아지가 놀이 중 보호자의 손이나 발을 물면 즉시 놀이를 멈추고 무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강아지는 "세게 물면 놀이가 끝난다"는 것을 학습하게 됩니다. 강아지가 물면 "아야!"라고 말하고 즉시 손을 치우고 강아지를 잠시 무시하며 놀이를 중단한다. 시간이 흐른 후 다시 놀이를 시작하되 물면 다시 중단하는 방식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갈이용 장난감 제공
이갈이 시기의 강아지는 보호자의 손이나 가구를 물어뜯기 쉽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대체물을 제공하여 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씹을 수 있는 강아지 장난감 제공하거나 고무로 된 치아 건강 간식을 활용할 수 있으며 또는 차가운 수건을 제공하여 잇몸 통증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 강아지가 무는 행동을 보이면 일관성 있게 반응하기
강아지가 물 때마다 보호자의 반응이 다르면 강아지는 혼란스러워할 수 있습니다. 한 번은 혼내고 한 번은 웃으며 반응한다면 강아지는 무는 행동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가족 구성원이 모두 같은 방식으로 반응하는 것이 중요하오니 강아지가 물면 일관되게 놀이를 중단하고 무시하며 절대 손으로 놀아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손을 장난감처럼 사용한다면 강아지는의 무슨 습관은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 기본 복종 훈련 진행하기
강아지가 보호자의 명령을 따르는 습관이 들면 무는 행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앉아", "기다려", "안돼" 등 명령어를 가르쳐 강아지가 흥분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훈련은 보호자와의 신뢰를 형성시키고 명령어를 배움으로써 흥분했을 때 자제하는 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훈련에도 불구하고 강아지가 계속해서 사람이나 동물을 무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