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반려견의 질병 신호 및 질병 예방법

by innnnnnnnnn01 2025. 2. 22.

반려견 질병 사진

1. 반려견의 질병 신호

반려견은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몸짓과 행동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전달합니다.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이며 숨거나 쳐져있는 행동을 보인다면 이는 질병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강아지의 행동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하며 반려견의 행동 변화는 건강 문제의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반려견에게 식욕에 변화가 생기거나 과도한 핥기 및 긁는 행동을 보이거나 평소와 다른 활동성과 배변 습관 변화가 보인다면 즉각적인 관찰과 조치가 필요합니다. 먼저 식욕 변화에 대해 알아보자면 반려견이 갑자기 사료를 거부하면서 식욕에 부진이 보인다면 소화기 문제 또는 치아질환, 감염증, 신장병 등을 의심할 수 있으며 평소보다 과도하게 먹는다면 당뇨병 또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의 원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아지가 특정 부위를 지속적으로 핥거나 긁는다면 피부병일 수 있으며 알레르기 또는 스트레스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피부가 가려워 긁는 강아지들은 식이 알레르기가 있거나 벼룩 감염, 습진 등의 원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발바닥을 핥는 강아지라면 아토피 피부염, 스트레스, 발바닥 부상 등을 의심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평소와 다른 활동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갑자기 무기력해지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흥분하는 것도 건강 이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활동량이 감소된 강아지는 관절염, 빈혈, 심장병, 우울증 등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으며 그 반대로 과잉 행동이 보인다면 내분비 질환, 스트레스, 불안 장애 등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배변 습관 변화로 변의 색이나 빈도 변화는 내장 건강 상태를 보여주며 설사는 식중독, 기생충 감염, 알레르기, 장염 등의 가능성 있으며 변비는 수분 부족, 식이 섬유 부족, 장 기능 저하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혈변 또는 점액 변을 본다면 대장염, 장출혈, 종양 등의 위험이 있으니 강아지의 건강 상태를 잘 살펴봐주시길 바랍니다.

2. 질병 예방을 위한 관리 방법

강아지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이 중요합니다. 노령견일 경우 건강검진은 최소 1년에 1~2회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으며 모든 반려견들은 예방 접종 및 기생충 예방약을 꾸준히 투여해야 합니다. 또한 강아지 전용 사료를 급여해야 하고 사람이 먹는 음식은 절대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영양 균형이 맞는 식단을 구성하여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좋으니 반려견에게 맞는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해야 합니다. 적절한 운동과 정신 건강을 관리해 주기 위해서는 매일 산책을 하여 신체 활동을 유지시켜 주며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장난감, 놀이 등을 통해 정신적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결 유지 및 위생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목욕을 시켜주고 귀와 발톱 등을 청결히 관리해야 하며 특히 여름철에는 벼룩과 진드기 예방에 신경 써야 합니다. 위와 같은 관리 방법을 실천한다면 반려견의 질병 발생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질병이 의심될 때의 대처법

강아지가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일 때는 올바른 대처법을 숙지하고 신속히 조치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갑자기 구토를 하거나 경련을 일으킬 경우 즉시 수의사에게 연락해야 하며 호흡 곤란이 있는 경우 안전한 환경에서 진정을 할 수 있도록 한 후 진료를 받도록 이동합니다. 반대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조치의 경우는 설사가 심하지 않다면 하루 정도 금식을 시킨 후 소량의 미음이나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좋으며 피부 가려움이 심할 경우, 차가운 수건으로 해당 부위를 진정시키는 것이 도움 될 수 있습니다. 진료를 꼭 가야 하는 경우를 이야기하자면 24시간 이상 지속되는 식욕 부진을 보이거나 피가 섞인 변이나 심한 설사를 보일 때 또는 호흡 곤란 또는 잦은 기침, 반복적인 구토, 지속적인 경련 또는 의식 저하의 모습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은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행동 변화를 통해 건강 상태를 알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반려견의 작은 행동 변화도 놓치지 않고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반려견과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오늘부터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