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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에게 맞는 사료 선택 및 올바른 식사 습관

by innnnnnnnnn01 2025. 3. 1.

반려견의 식사 사진

1. 반려견에게 적절한 사료 선택하기

반려견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이 필수적입니다. 반려견의 건강을 유지하려면 올바른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려견의 나이, 체중, 활동량, 건강 상태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가 다르므로 반려견에게 맞는 사료를 찾아야 합니다.

- 연령별 사료 선택

생후 12개월 이하의 퍼피 강아지들은 성장기에 있는 시기이므로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한 사료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DHA가 포함된 사료는 두뇌 발달에도 도움을 줍니다. 1세에서 7세까지 어덜트 강아지들은 성견으로 분류되며 성견에게는 균형 잡힌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이 포함된 사료가 적절합니다. 하지만 너무 기름진 사료는 비만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7세 이상의 노령견은 시니어 강아지에 속하며 이들은 소화 기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 저지방, 고섬유질 사료가 좋으며 관절 건강을 위한 글루코사민이 포함된 제품을 추천합니다.

- 사료 성분 확인하기

반려견에게 좋은 사료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내 반려견에게 맞는 성분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단백질을 원한다면 닭고기, 소고기, 연어 등의 동물성 단백질이 주성분인 사료가 좋으며 탄수화물로는 고구마, 현미 같은 건강한 탄수화물 공급원이 포함된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방이 있는 것은 오메가 3와 오메가 6가 포함된 사료들로 피부와 털 건강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및 미네랄은 반려견의 면역력을 높이고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2. 올바른 급식 방법과 식사 습관

올바른 급식 방법을 지키면 반려견의 건강을 유지하고 소화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정해진 시간에 급식하기

하루 2~3회 일정한 시간에 밥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퍼피 강아지일 경우 하루 3~4회, 성견은 하루 2회 밥을 주는 것이 적절하며 식사 시간을 일정하게 하면 소화가 원활해지고 배변 습관도 규칙적으로 형성됩니다.

- 식사량 조절

반려견의 체중과 활동량에 따라 적절한 양을 급여해야 하며 사료 포장에 기재된 권장 급여량을 참고하되 반려견의 상태를 보며 조절합니다. 또한 과식은 비만과 소화 불량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급식 환경 조성

조용하고 안정적인 장소에서 먹을 수 있도록 하며 급식 후 바로 뛰어놀지 않도록 하고 30분 정도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여러 마리의 반려견을 키울 경우 개별 밥그릇을 이용하여 개별적으로 밥을 주어 경쟁을 방지합니다.

- 간식 급여 방법

하루 총섭취량의 10% 이내로 제한해야 하고 건강한 간식인 닭가슴살, 고구마, 당근 등을 주되 너무 자주 주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훈련 보상으로 간식을 사용할 경우 작은 크기로 자른 후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먹으면 안 되는 음식과 주의사항

반려견에게 해로운 음식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 반려견이 먹으면 안 되는 음식

초콜릿은 테오브로민 성분이 심장과 신경계에 악영향을 미쳐 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며 양파와 마늘은 적혈구를 파괴해 빈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포도 및 건포도, 샤인머스켓은 신장 기능 저하 및 급성 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고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 녹차, 에너지 음료 등은 반려견에게 매우 위험하며 알코올은 간과 신경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일부 강아지들은 우유에 들어있는 유당을 소화하지 못해 설사를 할 수 있으며 닭뼈, 생선뼈 등의 뼈 조각들은 날카롭게 부서져 위장이나 식도를 손상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 급식 시 주의사항

사료를 급하게 먹으면 위염이나 소화 불량이 생길 수 있으므로 필요하면 급체 방지기를 사용합니다. 식사 후 1시간 동안 심한 운동을 피한다면 위염전으로 위꼬임 현상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신선한 물을 항상 제공하여 탈수를 예방해야 합니다.

반려견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적절한 사료 선택, 규칙적인 급식, 올바른 식습관 형성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반려견이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들을 반드시 숙지하여 안전한 식사를 도와야 합니다. 반려견의 식습관을 잘 관리하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