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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겨울철 산책 시 주의해야 할 안전한 사항

by innnnnnnnnn01 2025. 2. 9.

반려견 겨울철 산책 사진

1. 반려견 겨울철 산책을 위한 체온 관리

겨울철 산책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반려견의 체온을 적절히 관리하는 것입니다. 특히 소형견이나 털이 짧은 단모종은 체온이 쉽게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옷을 입혀줘야 합니다. 겨울철에는 따뜻한 옷을 입히고,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너무 오래 외부에 노출되면 저체온증에 걸릴 위험이 있으므로 산책 시간을 짧게 조절하여 여러 번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부 반려견은 추위에 약한 체질이므로 너무 차가운 날에는 산책을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소형견과 단모종일 경우 겨울용 옷이나 코트를 입히는 것도 좋습니다. 바람이 차가운 날에는 반려견 목도리나 귀마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산책 시간을 10~20분 내외로 제한하여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며 실내에서 활동할 때도 겨울철에는 실내 온도를 너무 낮추지 않도록 하여 반려견이 쉽게 추위를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너무 추운 날씨에는 실내에서 노즈워크를 이용한 놀이도 좋습니다.

2. 안전/ 반려견 발 건강 보호

겨울철에는 눈과 얼음이 많이 쌓이기 때문에 반려견의 발바닥에 상처나 자극을 주는 일이 많습니다. 특히 염화칼슘이나 소금이 도로에 뿌려져 있으면 발에 자극을 주거나, 미끄러져 다칠 수 있으며 눈이나 얼음이 발바닥에 끼어서 불편해할 수 있습니다. 발에 이물질이 끼면 걷기 힘들어하고, 오래 걸을 경우 발톱과 발바닥에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겨울용 부츠나 발 보호제를 사용하여 반려견의 발을 보호하시고 산책 후에는 반려견의 발을 물로 깨끗이 씻어 염화칼슘이나 소금이 남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발톱이 길어지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깎아주는 것이 좋으며, 미끄러운 도로에서는 짧은 발걸음으로 천천히 걷도록 유도하시고 발톱이나 발바닥에 상처가 생기면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겨울철에는 특히 발톱에 얼음이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점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미끄러운 길 주의

겨울철 도로는 얼음이나 눈이 쌓여 미끄러울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미끄러운 길에서 넘어지면 다칠 위험이 큽니다. 특히 노령견이나 관절 문제가 있는 반려견은 미끄러진 후에 부상을 당할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도로의 눈이나 얼음은 불규칙한 표면을 만들어 반려견이 다리를 삐거나 넘어질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특히 나이가 많거나 비만인 반려견은 더 쉽게 넘어지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미끄러운 길에서는 반려견을 끌고 가지 말고, 천천히 걸어가도록 유도합니다. 미끄러짐을 방지하려면 반려견에게 특수한 미끄럼 방지 패드를 신겨주는 것도 좋은 예입니다. 어두운 시간대에 산책할 때는 반려견에게 반사띠를 착용시켜 사고를 예방합니다. 또한, 미끄러운 도로에서는 긴 줄 대신 짧은 목줄을 사용하여 반려견이 갑자기 미끄러진 곳에 빠지지 않도록 방지합니다.

4. 눈과 얼음으로 인한 사고 방지

눈이 쌓인 곳이나 얼음이 얼어 있는 곳에서 산책을 할 때는 반려견이 그 위를 지나가다가 발목을 다칠 수 있습니다. 눈 속에 숨겨져 있는 장애물이나 물웅덩이에 빠질 수도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숨겨진 도로의 장애물이나 구멍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반려견은 눈을 잘 보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장애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눈이 많이 쌓인 곳에서 산책을 하지 말고, 안전한 도로를 선택하여 산책을 하며, 되도록이면 눈이나 얼음 위를 걷지 않도록 합니다.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반려견에게 목줄을 꼭 착용시키고, 반드시 옆에서 지켜봐야 합니다. 또한, 눈밭에서 장시간 놀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때 반려견이 춥다고 느낄 때는 즉시 실내로 들어가 따뜻한 환경을 제공하면 좋습니다.

5. 겨울철 영양 관리

겨울철에는 반려견이 에너지를 많이 소비합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려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해야 하므로, 겨울철에는 고칼로리 사료나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령견이나 체중이 적은 소형견은 더욱 신경 써서 영양보충을 해야 합니다.